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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의 모든 것

손석구가 매일 쓰는 향수

by MA SCENE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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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니다. 배우 손석구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향수다. 일명 손석구 향수 또는 구씨 향수. 그는 보그 코리아 인터뷰에서 말한다. “5년 동안 이 향수를 거의 매일 뿌리고 있어요. 저는 이런 향을 맡아본 적이 없어요. 유일무이한 향이에요. 설명하기 어렵지만 인위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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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인터뷰 덕에 이 향수 인기는 떡상한다. 이를 계기로 아르마니 향수 화보까지 촬영하는 손석구. 그는 화보 현장에서 재차 말한다. "이게 되게 오묘해요. 강렬하면서도 되게 부드럽거든요, 이 향이. 그리고 다른 데서 정말 찾아볼 수 없는 향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 이 사각 병을 봤을 때, '뭐야? 이게 향수라고?' 그랬어요. 어떻게 보면 투박하기도 하고, 돌 같기도 하고, '무슨 원석을 캐왔나?' 싶기도 했는데, 일단 이 색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향수병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이 색과 강인해 보이는 이 외관과는 반대로 부드러운 향이 나는 게 가장 애정한다고 할 수 있죠. 출연했던 작품 중에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자경이라는 캐릭터가 향수를 뿌린다면, 아마 '이런 향이 자기를 잘 표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애용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러고 있고." 


ma.scen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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