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 촬영 끝!

 

영화 '범죄도시3'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 '범죄도시3'는 한국에 넘어와 범죄를 저지르는 일본 야쿠자(이준혁)를 잡는다. 아니 때려잡는다.. 여기서 재밌는 게 '범죄도시4'도 동시에 준비 중이다. 이제 곧 크랭크 인한다. 국내 최대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는 내용으로, 이동휘와 김무열이 연쇄살인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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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로서 마동석은 말한다. "요즘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나. '범죄도시1'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여덟 편 정도의 프랜차이즈를 기획했다. 개인적으로는 프랜차이즈 영화가 전편을 비슷하게 답습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범죄도시는 기본 베이스가 리얼리티다. 실제 일어난 여러 사건들을 조사하고, 예전에 형사분들에게 받은 소스들을 사용했다. '범죄도시1'은 2004년을 배경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범죄도시2'은 2007년에서 2010년까지 일어난 여러 사건을 조합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시대적 배경이 점점 현재에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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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마석도 형사가 '장첸'과 '강해상'을 맨주먹으로 때려잡은 것처럼, 앞으로도 나쁜 놈들은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왜 이렇게까지 범인을 잡으려고 하냐"는 말에 "이유가 어딨어.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라고 말하는 마석도 형사의 대사가 '범죄도시'의 상징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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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베트남이 아니라 100% 한국에서 촬영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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