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4 배우 이영애 남편 보고 놀라는 이유 어제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 영화예술인상 마동석의 수상 소감이 뜨겁다. 17살 연하 예정화와 지난해 혼인 신고한 사실을 알린 것. BUT 지금 더 뜨거운 건 시상식에 참석한 이영애 부부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영애 부부. 마동석 부부보다 뜨거운 이유는 이영애(1971년 생, 52세) 남편 정호용(1951년 생, 72세)이 초동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려진 재산만 2조 원. 와, 조 단위는... 참고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산은 8조 2000억 원. 반박 불가, 한국 영화계 레전드 이영애. 특히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한 이영애는 "20대를 돌아보면 제가 되게 열심히 살았다. 그때는 .. 2022. 10. 21. 8억 들여 만든 가상인간이 논란 된 이유 동일 인물이 아니다. 왼쪽이 '여리지', 오른쪽이 '아이린'. '여리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8억 원 들여 만든 가상인간이다. 문제는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판박이다. 다시 말해 초상권 침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 측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눈 코 입 등을 반영해 만든 얼굴이라며 선을 긋는다. 그럼 다시 볼까? 다른 사진을 봐도 똑같다. 이번 논란은 신호탄이다. 바야흐로 가상인간 전성시대. 가상인간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 배우까지 꾀할 것이다. "여기, 무한 생존 게임에 가상인간 추가요! 웰컴!" ma.scene@kakao.com ⓒ 마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 10. 20. 이종석, 어쩌다 테러범 됐나? 영화 '데시벨' 보통 이렇다. 주인공에게 걸려 오는 전화 한 통. 이때부터 폭탄을 멈추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린다. 우리는 폭탄이 터지는 영화에 익숙하다. 영화 '데시벨'은 어떨까? 어김없이 걸려 오는 전화 한 통. 그리고 하는 말. "소음이 켜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소음? 그렇다.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이 영화의 차별화다. 데시벨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2022. 10. 19. 리메이크판 영화 '동감' 어떻게 달라졌을까? 영화 '동감'이 22년 만에 리메이크판으로 돌아온다. 2022년 11월 16일(수) 개봉. '동감'은 다른 시대에 사는 남자와 여자가 무전기로 대화를 나누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물론 포스터만 봐도 둘이 사랑할 확률 29,000%. 당시 이 영화는 흥행한다.(누적관객 120만 명, 2000년도 흥행 순위 6위) 유지태와 김하늘 역시 흥행 배우로 성장. 같은 해에 개봉한 이정재, 전지현의 '시월애'와 함께 한국 영화 판타지 로맨스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힌다. 리메이크판 영화 '동감'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원작과 달리 과거와 현재에 머무는 남, 여 캐릭터가 바뀐다. 여기에 MZ세대 감성을 더한다. 리메이크판 '동감'의 서은영 감독은 "처음부터 남녀 설정을 바꾸자는 의견들이 있었다. 그래서 .. 2022. 10. 18. 범죄도시2, 베트남이 아니라 100% 한국에서 촬영했던 이유 영화 〈범죄도시2〉 제작자 장원석 대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로웠다. 영화 〈범죄도시2〉가 베트남이 아니라 100% 한국에서 촬영했다는 것. 제작비 10억을 손해 보면서까지 한국에서 촬영했던 이유는 뭘까? 범죄도시2 “느낌 오지? 이 놈 잡아야 하는 거”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는데...나쁜 놈들 잡는 데 국경 없다!통쾌하고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 2022. 10. 13.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 두 개의 카드가 통할까? 송중기 주연의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부진했던 JTBC는 두 개의 카드를 꺼냈다. 첫 번째 카드는 흥행 보증수표 송중기, 두 번째 카드는 이례적인 주 3회 편성이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위해 주 3회라는 파격 편성을 했다고 한다. 대세는 빠른 전개와 짧은 호흡의 6부작. 60분X16부작은 사라지고 있다. 16부작 '재벌집 막내아들'은 또 다른 카드가 필요했을 것이다. 하루 종일 '송중기 복귀작'과 '주 3회 파격 편성'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처음은 아니다. 역사 왜곡 논란을 겪은 '설강화'도 방송 도중 금토일 주 3회로 편성을 바꾼 적이 있다. 배경은 1980년대.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 2022. 10. 12. 환갑 넘은 양조위에게 MZ세대가 열광한 이유 홍콩 영화배우 양조위. 부산국제영화제 '양조위의 화양연화'는 그가 직접 선정한 6편을 상영하는 특별전. 아시아 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화양연화〉를 비롯해 〈무간도〉, 〈2046〉,〈암화〉, 〈동성서취〉, 〈해피투게더〉를 선보였다. 이 특별전은 예매가 열리자마자 매진됐다. 특히 〈무간도〉는 온라인 암표가 50만을 웃돌았다. 원래 가격은 8,000원. 암표 가격이 말해주듯, 〈무간도〉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단언컨대, 전 세계 누아르 중 최고다! 무간도 경찰의 스파이가 된 범죄 조직원 범죄 조직의 스파이가 된 경찰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뀌어버린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만남! *무간지옥(無間地獄) - “무간지옥에 빠진 자는 죽지 않고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된다.” 불교에서 말하는 18층.. 2022. 10. 1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